안녕하세요, 자동차 이슈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전해드리는 차이슈데일리입니다.
핵심 요약 신형 투싼이 위장막 없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실루엣이 공개됐을 때보다 훨씬 구체적인 부분들이 확인됐는데요.
가장 놀라운 건 크기입니다. 폭이 싼타페보다 넓습니다. 실물에서 확인된 것들을 짚어보겠습니다.
1.정말 싼타페보다 큰가요?
폭은 그렇습니다.
신형 투싼의 폭이 1,905mm로 확인됐는데요. 싼타페가 1,900mm이니 싼타페보다 5mm 넓습니다.
준중형 SUV가 중형 SUV보다 넓어진 셈입니다. 전장이나 전고까지 앞선다는 뜻은 아니지만, 실내 폭에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치입니다.
보닛도 달라졌습니다. 기존 투싼은 보닛이 짧게 잘려 있었는데, 신형은 가장자리부터 크게 넘어가는 형태라 체급이 올라 보입니다.
2.디자인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아반떼 패밀리룩이 SUV로 옮겨온 느낌입니다.
주간주행등이 길게 일자로 이어지고 헤드램프는 그 아래에 자리합니다. 램프 빛이 대각선으로 깎인 면에 반사되면서 그라데이션이 생기는 구조인데요.
밤에는 주간주행등 빛이 바닥으로 떨어져 차 아래에 실루엣이 생깁니다.
뒷면은 투명한 플라스틱이 바깥으로 돌출된 형태입니다. 리뷰에서는 이 라인을 두고 이 차의 백미라고 평가했습니다.
3.새로 들어간 기능이 있나요?
세 가지가 눈에 띕니다.
첫째, 사이드 미러가 현대차 최초로 전체 미러 방식입니다. 거울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통 전체가 움직이는 구조라 거울 면적이 훨씬 크고 풍절음도 줄어듭니다.
둘째, 후방 카메라 위에 워셔 노즐이 생겼습니다. 카메라가 더러워지면 물을 뿌려 닦아줍니다.
셋째, 앞 범퍼 하단에 액티브 에어 플랩이 들어갑니다. 평소엔 닫아 공기저항을 줄이고 필요할 때만 열어 냉각에 씁니다.
후륜 서스펜션은 멀티링크가 적용됐습니다.
4.실내는 어떤가요?
여기도 아반떼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도어 손잡이, 선글라스 홀더까지 아반떼와 비슷하거나 동일한 요소가 확인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커졌습니다. 플레오스 커넥트를 담기 위한 구성인데요. 앞서 그랜저에 먼저 들어간 시스템입니다.
뒷좌석 시트에는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옷걸이가 들어갔습니다.
5.아쉬운 점은 없나요?
두 가지가 지적됐습니다.
하나는 후방 방향지시등입니다. 투싼은 범퍼 쪽에 들어가는데, 한 급 아래인 아반떼는 리어램프에 들어갑니다. 윗급인데 오히려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다른 하나는 사이드 미러입니다. 전체 미러 방식이라 접어도 완전히 접히지 않아 접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6.자주 묻는 질문 Q. 하이브리드도 나오나요? A. 하이브리드 출시가 예상되고 XRT 같은 트림도 거론됩니다. 다만 공식 확정 전이라 사양표가 나와야 확실해집니다.
Q. 가격은 얼마나 오를까요? A. 아직 발표 전입니다. 다만 아반떼 풀옵션이 4,000만 원을 넘긴 흐름이라 인상을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Q. 지금 구형을 사면 손해인가요? A. 신형이 임박한 만큼 재고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차감이 중요하지 않다면 오히려 지금이 조건이 좋을 수 있습니다.
존재감은 확실히 커졌습니다.
다만 준중형 SUV로서 이 크기와 이 디자인이 맞는지는 실물을 보고 판단하실 부분입니다.
가격표가 나오면 차이슈데일리가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