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기아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텔루라이드 46만여 대에 대해 재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년 전 실시했던 전동 시트 모터 과열 결함 수리가 미흡했기 때문으로, 시트 모터가 과열되어 화재 위험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재리콜은 2020년부터 2024년형 텔루라이드 모델이 해당됩니다.
1. 기아 텔루라이드, 왜 다시 리콜되나요?
이번 텔루라이드 재리콜은 전방 파워 시트 모터가 과열되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 때문입니다.
2022년에 이미 이 문제로 한 차례 리콜이 진행되었는데, 당시엔 시트 조절 스위치 후면에 커버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조치가 이뤄졌다고 해요.
그런데 이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모터 과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지적과 함께 재리콜을 결정하게 된 겁니다.
정말 당혹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죠.
2. 이번 리콜은 어떤 차종과 연식에 해당되나요?
이번 재리콜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형 사이에 생산된 기아 텔루라이드 모델 총 46만 2,864대입니다.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대형 SUV인 만큼, 사실상 해당 기간에 생산된 거의 모든 텔루라이드가 이번 리콜의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광범위한 리콜 규모에 많은 차주분들이 불안감을 느끼실 것 같아요.
3. 앞선 리콜 때는 어떤 조치가 취해졌고, 무엇이 문제였나요?
앞서 2022년 10월, 기아는 전동 시트 모터가 과열될 수 있다는 문제로 텔루라이드 3만 4천여 대를 리콜했습니다.
당시 수리는 시트 조절 스위치 후면에 커버를 씌우는 방식이었는데, 이는 스위치 내부 오염이나 합선을 방지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트 모터 자체의 과열이었고, 스위치 커버 장착만으로는 모터가 과열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번 재리콜의 핵심이거든요.
결국 임시방편에 그쳤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겠네요.
4. 운전자들은 어떤 증상을 주의해야 하나요?
텔루라이드 차주분들은 전방 파워 시트에서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시트 모터에서 비정상적인 소음이 들리거나, 타는 듯한 냄새가 나거나, 심지어 연기가 피어오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감지된다면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니까요.
5. 이번 재리콜로 어떤 해결책이 제시될 예정인가요?
기아는 이번 재리콜을 통해 전방 파워 시트 스위치 후면에 브라켓을 장착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브라켓을 설치하여 스위치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되거나 합선이 발생하는 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막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더 나아가, 문제가 발생한 특정 시트 모터는 교체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단순히 덮는 것을 넘어 문제의 원인을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겠죠.
6.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 시장 텔루라이드도 리콜 대상인가요?
A.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이라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한국 시장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Q. 리콜 수리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A.
리콜은 제조사의 책임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므로, 모든 수리 비용은 기아에서 전액 무상으로 처리합니다.
Q.
리콜 수리를 받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안전상 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리콜 수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리를 미루다 사고가 발생하면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리콜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
기아는 2024년 5월 31일부터 해당 차주들에게 우편으로 통지하고 리콜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리콜은 과거 수리 부실로 인한 반복된 문제라는 점에서 기아의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affected된 차주 여러분들의 안전이니, 해당 모델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리콜 조치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빠르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